경산 영남대 입구 나무에 묶여있던 말티즈와 포메라니안 발견 보호
노트펫
입력 2020-10-15 09:11 수정 2020-10-15 09:12
[노트펫] 경상북도 경산시 영남대 캠퍼스에서 발견된 말티즈와 포메라니안을 동물보호소에서 보호하고 있다.
15일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실유기동물공고에 따르면 14일 경산시유기동물보호소에 영남대 캠퍼스에서 발견된 말티즈와 포메라니안이 입소했다.
이들 강아지는 발견 당시 영남대 삼천지 주차 게이트 입구 나무에 묶여 있었다.
말티즈는 2017년생 4살 수컷으로 몸무게 9.42kg가 덩치가 크다. 중성화되어 있으며 하네스를 차고 있었다.
포메라니안은 2015년생 수컷으로 몸무게 3.34kg 정도이며 하네스와 함께 연두색 옷을 입고 있었다.
공고기한은 10월26일까지이고, 경산시유기동물보호소(010-3730-9267)에서 보호하고 있다. 공고 기한까지 주인 등을 알 수 없는 경우 소유권이 지자체로 이전되며, 이후부터 입양 받을 수 있다.
* 이 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기동물 공고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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