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밥은 편하게`..밥그릇 물고가서 소파와 한 몸 된 댕댕이
노트펫
입력 2020-10-07 16:11 수정 2020-10-07 16:12
[노트펫] 반려견이 소파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밥그릇을 물고 소파로 직행한 동영상이 천만뷰를 기록했다고 온라인 영자매체 보어드판다가 지난 6일(현지시간) 전했다.
최근 반려견 ‘머피’는 저녁식사를 제대로 즐기고 싶었다. 그래서 밥그릇을 물고 소파로 올라가서, 편안하게 저녁을 즐겼다. 보호자는 사람처럼 구는 머피가 신기해서 영상으로 담았다.
@audreywaitoprince
Just wanted to eat his dinner and relax! ##murphy
♬ original sound - Audrey Waito-Prince
머피의 동영상은 지난 9월 13일 틱톡에 올라와서, 조회수 1340만회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이 영상은 트위터에도 올라가서, 138만회 넘게 조회됐다.
I’m obsessed with this dog bringing his bowl of food with him to snack on the couch. pic.twitter.com/M2xenEUqZ5
— Max (@maxvonfelden) September 18, 2020
누리꾼들은 자신과 닮은 모습에 깊이 공감했다. 소파에 개껌이 있는 것을 봐서, 평소 머피가 좋아하는 자리가 소파 같다고 추측하는가 하면, 퇴근 후 내 모습 같다고 공감했고, 밥그릇을 엎지 않고 소파에 올라간 것에 놀라워하는 댓글도 많았다.
머피의 보호자는 평소에 머피에게 머리 마사지를 해주는 등 애지중지 하다 보니, 머피가 마마보이가 됐다고 귀띔했다. 실제로 보호자의 틱톡에서 머피의 응석받이 영상들을 확인할 수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韓편의점 가면 꼭 사야해”… ‘바나나맛 우유’도 제친 외국인 필수템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