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에서 눈 못 떼는 '탕수육 요정' 댕댕이.."부먹하라개!!"
노트펫
입력 2020-10-05 17:11 수정 2020-10-05 17:13








[노트펫] 탕수육에서 좀처럼 눈을 떼지 못하는 '탕수육 요정' 강아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반려견 '망치'의 보호자 유리 씨는 SNS에 "탕수육 요정"이라는 설명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유리 씨가 식사 중인 식탁 앞에 자리를 잡고 있는 망치의 모습이 담겼다.
중국 음식이 차려진 식탁을 떠나지 못하는 망치. 특히 바삭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탕수육에서 좀처럼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다.
한입만이라도 먹어보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살며시 뻗어본 앞발이 시선을 끈다.
해당 사진을 접한 사람들은 "TV에 맛있는 거 나올 때 괴로워하는 매 모습 같다", "저 정도로 귀여우면 탕수육이 아니라 뭐든 줄 수 있을 듯", "강아지가 부먹파인가 보네요. 찍먹하는 모습 지켜보느라 괴로운 듯"이라며 귀여운 망치의 모습에 마음을 뺏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망치는 평소에도 저희가 밥을 먹거나 간식을 먹으려 하면 쳐다보고 있다"는 유리 씨.
"그러다가도 저희가 무시하거나 반응이 없으면 삐져서 다른 곳으로 가서 째려보거나 뚱한 표정으로 멍을 때리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사람 음식은 과일, 채소 빼고는 주지 않아서 삐져있는 모습을 볼 때마다 미안하기도 하지만, 너무 사랑스러워서 사진으로 남기게 됐다"며 "망치는 삐진 표정으로 있다가도 다 먹고 정리하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후다닥 달려와서 만져달라고 애교를 부린다"고 덧붙였다.
먹는 모습을 빤히 바라보는 망치를 볼 때면 마음이 약해지지만, 그래도 소중한 망치의 건강을 위해 유리 씨는 사람 대신 반려견용 간식을 잘 챙겨주고 있단다.
망치는 1살 난 비숑프리제 수컷으로 개린이답게 호기심이 많은 편이라고. 겁도 많은 편이지만 엄마만 옆에 있으면 자신감을 잔뜩 뿜어낸다는데.
"너무 순딩순딩하고 댕청미가 넘치는 귀여움 그 자체"라고 망치를 소개한 유리 씨.
"망치가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바람을 전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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