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사생활 무시하고 화장실까지 쫓아온 고양이들.."나 없이 뭐 하냥?"
노트펫
입력 2020-09-28 15:11 수정 2020-09-28 15:13














[노트펫] 집사의 사생활 따위는 가볍게 무시해버리는 고양이들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5일(현지 시각)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집사에게 개인적인 공간을 허용하지 않고 화장실까지 쫓아오는 고양이들의 사진을 소개했다.
◇"고양이는 물 싫어한다고 했는데..."
"내 고양이를 입양한 첫날, 나는 목욕을 했고, 녀석은 어떻게든 통을 뛰어넘어 내 어깨에 기대어 잠을 잤어. 몇 달이 지났지만 녀석은 여전히 욕조에서 졸기 좋아해. 난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없어."
◇"그저 목욕하는 것뿐인데..."
우르르 몰려와 목욕하는 집사를 걱정스러운 눈길로 바라보는 고양이들. 부담스러운 눈빛 때문에 집사는 좀처럼 씻을 수가 없을 것 같은데.
◇"집사야!!!!!! 거기서 뭐해??????"
욕실에 들어간 집사가 뭘 했는지 궁금했던 고양이. 예쁜 얼굴을 구겨가며 어떻게든 욕실로 들어오려고 하는 모습이다.
◇집사 머리 꼭대기 위에 있는 고양이
샤워부스 꼭대기에서 집사를 지켜보고 있는 고양이. '냥CCTV'가 따로 없다.
◇"대체 거기서 혼자 뭐 한 거냥!!!"
"내가 욕실에서 혼자 샤워하고 나왔을 때 내 고양이들의 표정이야."
◇극한 직업, 집사
볼일 한 번 편하게 보기 힘든 집사의 삶이란......
◇'냥치질' 특급 서비스
"매일 아침 내가 욕실에서 이를 닦으려 하면 생기는 일이야."
◇"집사야 넌 혼자가 아냐!!!"
화장실에 혼자 들어간 집사가 외롭지 않도록 문틈 사이로 손을 내밀어 주는 '쏘스윗'한 고양이.
◇따가운 시선에 고개를 돌렸더니 이웃집 고양이가?
"이웃집에 사는 고양이는 내가 목욕을 할 때면 욕실 창문을 통해 나를 훔쳐보고 있어."
◇집사 따라다니다 반신욕 즐기게 된 케이스
이제 집사와 함께 목욕하는 게 고양이의 가장 즐거운 일과가 됐다.
◇거품 목욕하며 여유롭게 휴식 즐기고 싶었는데...
강아지 친구까지 데려와 물에 빠진(?) 집사를 구조하려 애쓰는 고양이.
◇화장실 문 통풍구 부순 고양이의 취미생활
"우리 부모님의 고양이는 화장실 통풍구를 망가뜨리고 스파이 활동을 시작했어. 이제 녀석은 누가 볼 일을 보든 고개를 집어넣고 지켜보고 있어."
◇"집사야 힘내!"
볼일 보는 집사의 바지 속에 쏙 들어간 고양이. 강렬한 눈빛까지 보내며 집사의 쾌변을 응원하는 모습이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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