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 백학면 군부대 근처에서 2살 동갑내기 복서 한 쌍 발견 보호
노트펫
입력 2020-09-14 15:11 수정 2020-09-14 15:12
[노트펫] 경기도 연천의 한 군부대 인근에서 복서 강아지 2마리가 발견돼 동물보호소에서 보호하고 있다.
14일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실유기동물공고에 따르면 연천군 백학면 청정로 186번길 모 사단 일대에서 발견한 복서 한 쌍이 11일 동물보호소에 들어왔다.
갈흰색털을 가진 복서 강아지들은 몸무게 23. 24Kg에 둘 다 2019년생으로 추정된다.
암수 둘 다 큰 차이가 없다. '앉아'를 할 줄 알고, 사람을 좋아하며 활발하다. 털상태도 양호하다. 다만 둘 다 눈곱이 심하게 낀 상태다.
공고기한은 오는 22일까지이고,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031-867-9119)에서 보호한다. 공고 기한까지 주인 등을 알 수 없는 경우 소유권이 지자체로 이전되며, 이후부터 입양 받을 수 있다.
* 이 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기동물 공고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유기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사이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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