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차 위에 올라가 찌그러 뜨려서' 염소 2마리 공개 수배한 영국 경찰
노트펫
입력 2020-08-26 16:11 수정 2020-08-26 16:12

[노트펫] 영국 경찰이 경찰차를 파손한 염소 2마리를 공개 수배해서, 누리꾼을 폭소하게 만들었다고 온라인 매체 허프포스트 미국판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전했다.
영국 남부 해안 와이트 섬 경찰은 지난 20일 트위터에 경찰차 위에 올라간 용의자(?)의 사진을 올리고, 이들을 아는 사람은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와이트 섬 경찰은 지난 19일 와이트섬 뉴포트 마을 들판에서 발견된 2차 세계대전 당시 박격포 불발탄 주변에 민간인 출입을 통제하고, 영국 해군 폭발물 제거반을 기다리던 중이었다. 이 와중에 어린 염소 2마리가 겁도 없이 주차된 경찰차 위에 올라갔다가 현장에서 목격됐다.
They'll never identify me wearing these!! pic.twitter.com/D1Q15sqvvU
— SJ (@hobbs_sj) August 20, 2020
범인 검거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폭소를 터트렸고 각종 패러디를 쏟아냈다.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다는 누리꾼들의 장난 제보가 쏟아져서, 수사에 혼선(?)을 줬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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