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서변리에서 덩치 큰 말티즈 2마리 발견..어여쁜 레이스 옷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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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8-19 10:11 수정 2020-08-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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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덩치 큰 말티즈 2마리가 발견돼 동물보호소에 들어왔다.

19일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실유기동물공고에 따르면 지난 18일 남해군 남해읍 서변리에서 말티즈 2마리가 발견돼 보호소에 들어왔다.

암수 한 쌍으로 수컷은 몸무게 5kg에 2015년생, 암컷은 2014년생으로 몸무게는 8kg였다. 보통 말티즈는 5kg 정도가 몸무게 상단으로 두 녀석은 덩치가 큰 편에 속한다.

둘 다 어여쁜 레이스 달린 옷을 착용하고 있고, 낯선 환경 때문인지 경계심을 보이고 있다. 목줄 역시 착용하고 있었다.

말티즈 두 마리의 공고기한은 오는 28일까지이고, 남해군유기동물보호소(055-862-5041)에서 보호하고 있다. 공고 기한까지 주인 등을 알 수 없는 경우 소유권이 지자체로 이전되며, 이후부터 입양 받을 수 있다.

*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기동물 공고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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