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을 고양"..집사가 출근할 때마다 와락 안기는 고양이
노트펫
입력 2020-08-04 14:11 수정 2020-08-04 14:12



[노트펫] 사랑둥이 고양이는 매일 아침 출근을 하려는 집사를 볼 때마다 품에 뛰어들어 진한 포옹을 해줬다.
지난 3일(현지 시간) 페루 매체 라리퍼블리카는 집사가 출근할 때마다 와락 달려들어 안기는 고양이 '코코아'를 소개했다.
태국 나콘시탐마랏시에 거주 중인 경찰관 포라윗 무드라 경사는 애교가 많은 고양이 코코아와 함께 살고 있다.
코코아는 매일 아침 집사가 출근 하기 전 그의 어깨 위로 뛰어 올라 품에 폭 안겼다.
그리고는 얼굴을 비비며 애정공세를 펼치는데 녀석 나름의 아침 인사법이라고 한다.
애틋한 인사를 뒤로 하고 출근을 한 집사가 퇴근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코코아는 다시 와락 안기면서 애정 표현을 했다.
포라윗은 "코코아가 어릴 때부터 매일 사랑과 보살핌을 줬다"며 "이런 마음을 알아서인지 어느 순간부터 이렇게 포옹을 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출근 전과 퇴근 후면 우리는 이렇게 인사를 나눈다"며 "코코아 덕분에 매일 힘이 난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나라면 출근 못 할 듯", "보기만 해도 마음이 녹는다", "냥이들의 애교도 정말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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