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인 능력시험 올해도 치러진다..고양이 집사 시험도 함께
노트펫
입력 2020-07-29 12:11 수정 2020-07-29 12:12
동그람이·서울시, 11월중 제2회 시험 온라인 개최키로
[노트펫] 지난해 처음 치러지며 화제를 모았던 반려인 능력시험이 올해도 개최된다. 올해 제2회 시험은 반려견 능력과 함께 고양이 집사 능력도 함께 본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네이버 동물공감판을 운영하는 동그람이와 '제2회 반려인 능력시험'을 개최키로 확정했다.
지난해 12월 치러진 제1회 반려인 능력시험은 강아지를 키우고 있거나 키울 생각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총 189명이 건국대 법학관에서 시험을 봤다. 반려견 광복이와 함께 하고 있는 방송인 박성광 씨도 직접 시험을 치러 화제가 됐다.
올해 제2회 시험은 11월 중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사태에 더해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특히 반려견 뿐 아니라 반려묘 시험도 추가돼 집사들도 자신들의 고양이 지식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펫티켓 기초상식과 함께 영양학, 행동학 등을 본다.
서울시와 동그람이는 반려견 시험은 최소 500명 이상, 반려묘 시험 역시 500명 이상이 응모할 것으로 예상하고 그에 맞춰 시험을 준비키로 했다.
서울시는 반려인 능력시험을 온라인 자격검증 시험으로 만드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제2회 반려인 능력시험은 오는 10월 응시자를 모집한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韓편의점 가면 꼭 사야해”… ‘바나나맛 우유’도 제친 외국인 필수템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