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난 '인절미' 동생 귀여워 곁 떠나지 못하는 허스키.."첫눈에 반했댕!"
노트펫
입력 2020-06-23 17:11 수정 2020-06-23 17:11
[노트펫] 허스키는 처음 만난 새끼 리트리버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인도 영자지 힌두스탄 타임스는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milperthusky에 올라온 새끼 골든 리트리버에게 첫눈에 반한 허스키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시베리안 허스키 '롤라(Lola)'의 집에 놀러 온 새끼 골든 리트리버 '베일리(Bailey)'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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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A MEETS PUPPY TOO. @baileythegoldenretrieverx all go follow this little cutie!! @baileythegoldenretrieverx [FULL VIDEO ON OUR YOUTUBE! :MILPERTHUSKY]
Milperthusky(@milperthusky)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6월 7 6:43오전 PDT
보호자의 품에 안겨있는 베일리가 궁금한 롤라. 녀석은 몹시 들뜬 모습으로 베일리의 냄새를 맡고 있다.
꼬리를 흔들며 반겨주는 롤라의 모습에 안심한 보호자는 살며시 베일리를 바닥에 내려놓았는데.
그러자 둘은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인 듯 어울리며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특히 베일리는 자기 몸집의 두 배가 넘는 롤라를 조금도 무서워하지 않는 듯한 모습이다.
오히려 롤라가 베일리의 저돌적인 모습에 당황한 것만 같다.
바닥과 소파를 돌아다니며 실컷 뛰어논 베일리는 결국 지친 듯 잠을 청했다.
해당 영상은 18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트리버의 친화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허스키가 리트리버를 자기 새끼처럼 여겨 맞춰주는 것 같다", "용감한 리트리버와 너그러운 허스키의 사랑스러운 만남"이라며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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