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료 먹이면 고양이 알레르기 해결?..퓨리나, 혁신적 사료 출시
노트펫
입력 2020-06-17 17:11 수정 2020-06-17 17:12
[노트펫] 스위스 식품회사 네슬레의 자회사 퓨리나가 고양이 털 알레르기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 항원을 줄여주는 고양이 사료를 출시한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지난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퓨리나의 프로 플랜 리브클리어 고양이 사료를 3주간 먹이면, 고양이 타액의 항원 단백질(Fel d1)을 중화시켜서 최대 47% 감소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퓨리나 연구진은 10년 연구 끝에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면서 침 속 항원 단백질이 털에 묻게 돼, 사람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계란에서 얻은 단백질을 원료로 한 사료가 이 항원 단백질을 중화시킬 수 있다고 자신했다.
한편 세계적으로 성인 5명 중 1명꼴로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고양이 알레르기 해결할 백신 나왔다!..3년내 상용화 기대
[노트펫] 사람의 고양이 알레르기를 해결할 고양이 백신이 개발돼, 이르면 3년 안에 상용화될 전망이라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韓편의점 가면 꼭 사야해”… ‘바나나맛 우유’도 제친 외국인 필수템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