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2마리 키우는 기분?..`백묘 반 회묘 반` 키메라 고양이

노트펫

입력 2020-06-12 17:10 수정 2020-06-12 17:11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노트펫] 반만 보면 하얀 고양이 같고, 반만 보면 회색 고양이 같은 키메라 고양이 메우를 온라인 매체 보어드판다가 지난 1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생후 1년 9개월 된 태국 고양이 ‘메우’는 화장지와 바퀴벌레를 좋아하는 평범한 고양이다. 이름 메우는 태국어로 고양이라는 뜻으로 흔한 이름이지만, 메우의 외모는 범상치 않다.

코를 기준으로 정확히 절반으로 나눠 보면, 왼쪽은 회색 고양이고, 오른쪽은 흰고양이다. 흔히 키메라라고 일컫는 모자이크 현상으로, 체세포 돌연변이로 둘 이상의 유전적 대립형질이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집사 이브는 “메우는 페르시안 고양이 반, 스코티시 고양이 반”이라며 “화장지를 사랑하는 괴짜 고양이”라고 소개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Yummy yummmmm this is my favorite snack If u really love me,send me toilet paper!! Huuuuuuman#1yearago #wheniwasakid #cats #twofacecat #cute #cutecat

??? ??????????? ???(@miaow_maew)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6월 10 3:40오전 PDT

메우의 인스타그램에서 범상치 않은 고양이의 평범한 일상을 확인할 수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