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 피아노 치고 지가 놀란 겁보 고양이..`멍충미 뿜뿜`
노트펫
입력 2020-06-08 16:10 수정 2020-06-08 16:13

[노트펫] 고양이가 직접 피아노를 치고, 자신이 친 피아노 소리에 놀라서, 멍충미(?) 매력을 발산했다고 영국 클래식FM 라디오 방송이 지난 5일(현지시간) 소개했다.
검은 고양이 ‘무소’는 겁도 많고 호기심도 많은 고양이다. 평소 집사가 즐겨 연주하던 그랜드 피아노를 눈여겨보고 직접 연주에 나섰다가 멍충미를 들키고 말았다.
아이디 ‘erinlavigueur’가 지난 3일 틱톡에 올린 무소의 영상은 조회수 90만7200만회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erinlavigueur
wait for it... ##cat ##catsoftiktok ##catpiano ##piano ##fyp ##fypage ##foryoupage ##foryourpage ##foryou
♬ original sound - erinlavigueur
틱톡 영상에서 무소는 그랜드 피아노 의자에 앉아서 앞발로 피아노 건반을 한 번 톡 친다. 무소는 피아노 소리에 화들짝 놀라서 몸을 움츠리고, 꼬리를 바짝 쳐든다. 마치 다른 사람이 피아노를 쳐서 놀랐다는 반응이다. 그러더니 무소는 다시 건반을 치고, 다시 또 놀라길 반복한다.
뒤에서 지켜보던 집사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킥킥거린다. 4발 피아니스트가 뒤를 돌아보자, 집사들은 박수를 치며 "아주 좋아!", "아름다운 연주야!"라고 듬뿍 칭찬해준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삼성전자, CES 2026서 대규모 단독 전시관 운영… ‘AI 리빙 플랫폼’ 조성-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6% 올라 4년 만에 최대…서울은 12.5%
- 은행권 10월 대출 연체율 0.58%…전월 대비 0.07%p 상승
- 계란 한판 한달새 다시 7000원대… 불안한 ‘서민밥상’
-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