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봤어?"..허공 응시하며 고장 나버린 고양이

노트펫

입력 2020-06-08 12:10 수정 2020-06-0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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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마치 귀신이라도 본 듯 자리에서 일어나 허공을 응시하는 고양이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6일(현지 시각) 인도 영자신문 힌두스탄 타임스는 틱톡 유저 @zsterba가 올린 일명 '고장 난' 고양이의 영상을 소개했다.

@zsterba
I think our cat is broken ##foryou ##foyoupage ##fyp ##catsoftiktok

♬ Moon (And It Went Like) - Kid Francescoli

미어캣처럼 두 발로 서서 고개를 쑥 빼고 있는 고양이.

녀석은 많은 행동을 하지 않고 그저 놀란 눈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다.

게다가 단 한 번만 그런 것이 아니라 집안 곳곳에서 아무 이유도 없이 이처럼 괴상한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 포착됐는데.

고양이의 집사는 "내 생각에 우리 고양이 고장 난 거 같아"라는 글과 함께 녀석의 모습을 틱톡에 공유했고, 해당 영상은 80만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대체 뭘 보는 건가요?", "설마 귀신 보는 거 아닐까", "미어캣이 되고 싶었던 고양이", "엉뚱한 행동마저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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