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부르는 집사 입 틀어막는 고양이.."시끄럽다옹!"

노트펫

입력 2020-05-21 12:10 수정 2020-05-2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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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노래 부르는 집사의 입을 가차 없이 틀어막는 고양이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20일(현지 시각) 인도 영자신문 힌두스탄 타임스는 틱톡 유저 @killa_kaye_가 올린 고양이의 영상을 소개했다.

@killa_kaye_ I thought he was enjoying it... ##fyp ##vocals ##fail
♬ original sound - killa_kaye_

노트북 앞에 앉아 노래를 부르는 여성. 여성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훌륭한 노래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런데 그 곁에서 여성을 지켜보고 있던 고양이는 그 상황이 탐탁지 않아 보이는데.

아니나 다를까, 여성의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여성의 입에 냥펀치를 날리며 틀어막는 모습이다.

여성은 "나는 녀석도 즐기고 있는 줄 알았다"는 글과 함께 이 영상을 틱톡에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3만7천 개 이상의 '좋아요'를 얻으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까다로운 심사위원을 만났다", "고양이는 거부했지만 당신의 목소리는 정말 좋다", "고양이 앞에서 함부로 노래 부르지 말아야겠다는 걸 배웠다", "내가 노래 불러도 그대로 있어 주는 우리 집 고양이에게 고마워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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