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쿠팡 고소·고발 20건 수사…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 의심 사건도
뉴스1
입력 2026-01-05 13:08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의 모습. 2025.12.29/뉴스1 경찰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비롯해 산업재해 은폐 의혹 등 쿠팡과 관련해 제기된 각종 고소·고발 20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소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총 18건 수사 중”이라며 “쿠팡 관련 (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 의심 사건 2건이 더 있어서 20건”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쿠팡 관련 의혹을 종합적으로 수사하기 위해 지난 1일 서울경찰청에 86명 규모의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쿠팡의 고소 1건을 포함한 개인정보 유출 관련 8건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2건 △산업재해 은폐 의혹 관련 3건 △블랙리스트 관리 등 5건 등이다.
경찰 관계자는 “국회증언감정법 위반에는 김범석(의장), 박대준(전 대표) 두 분 고발 외에 (해롤드) 로저스(쿠팡 대표) 관련은 접수가 안 됐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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