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했던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709개 중 600개가 복구되면서 복구율이 84.6%로 상승했다.

행정안전부는 29일 오후 6시 기준 11개를 추가로 복구해 장애 시스템 600개가 복구됐다고 밝혔다.

추가로 복구된 시스템은 △소방청 119구급스마트시스템 △소방청 119 구급통합상황관리 △소방청 구조구급활동정보 △소방청 국가긴급이송정보망 △국무조정실 전자통합평가 △해양수산부 선원자격증명포털 △교육부 한국유학종합시스템 △교육부 교육데이터활용지원서비스 △국무조정실 2050 탄소중립위원회 홈페이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위변조관리시스템 △국민권익위원회 민원정보 분석시스템이다.

1등급 복구율은 40개 중 38개(95.0%)로 동일하다. 이어 △2등급 68개 중 59개(86.8%) △3등급 261개 중 219개(83.9%) △4등급 340개 중 284개(83.5%)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