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형 이어폰 ‘JBL 센스 라이트’ 출시
정진수 기자
입력 2025-07-24 11:33 수정 2025-07-24 11:34

오픈형 이어폰 ‘JBL 센스 라이트’가 23일 출시됐다.
이번 신제품은 JBL 독자적인 오픈사운드 기술과 어댑티브 베이스 부스트 알고리즘을 적용해 외부 소리를 자연스럽게 인식하면서도 풍부한 저음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JBL 센스 라이트는 귀를 덮거나 막지 않는 오픈형 설계로, 출퇴근길이나 야외 운동 등 다양한 환경에서 주변 소리를 인지하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JBL 특유의 저음 튜닝 기술을 적용해, 개방형 이어폰의 한계로 지적돼 온 저음 부족 문제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음악 볼륨이나 청취 환경에 따라 저음 레벨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어댑티브 베이스 부스트 기능은 청취자가 어떤 상황에서도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품은 장시간 착용 시에도 피로감을 줄이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가볍고 유연한 소재를 사용해 오랜 시간 사용에도 착용감이 편안하다는 게 JBL 설명이다.

또한 4개의 빔포밍 마이크와 향상된 통화 알고리즘이 적용돼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음성 통화 품질을 유지할 수 있어, 화상 회의나 이동 중 통화에 적합하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스마트 기능도 탑재됐다. 멀티포인트 연결을 지원해 두 개의 기기를 자유롭게 오가며 사용할 수 있고, 구글 패스트 페어와 구글 오디오 스위치 기능을 통해 빠르고 직관적인 기기 페어링과 전환이 가능하다.
제품은 IP54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췄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2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10분 고속 충전으로 최대 3시간을 재생할 수도 있다. 가격은 14만9000원이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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