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발RED’ 425 CBT 성료…정식 출시 기대감 고조
최용석 기자
입력 2025-04-28 09:00
사진=이스트소프트 제공이스트게임즈(대표 김장중)의 MMORPG 신작 ‘카발RED’의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스트게임즈의 대표 IP인 ‘카발 온라인’의 정통성을 완벽히 계승했다는 평가와 함께 몰입감 있는 액션 전투의 손맛을 살려 유저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스트게임즈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카발RED 425 CBT’를 진행했다. CBT는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총 18시간 진행됐으며, 1,000여 명의 유저들이 테스트에 참여해 핵심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참여 유저들은 ‘카발RED’가 몰입감 있는 액션 플레이를 유감없이 보여준다는 평가를 내렸다. 기존 ‘카발 온라인’에서 호평받았던 배틀 스타일, 배틀 모드는 물론 콤보 갱신까지 특징적인 재미 요소를 모두 그대로 계승했다는 반응이다. 동시에 다각화된 성장 시스템, 1인·파티·길드·어비스로 다양해진 던전, PK·미션 배틀 등 풍부한 PvP 콘텐츠로 재미 요소는 업그레이드됐다.
게임의 전반적인 유저 편의성 향상도 주목받았다. 향상된 그래픽을 통해 전투 몰입도를 높였고, UI 개선 및 플레이 속도 최적화를 통해 한층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 지원은 물론, PC 버전에서는 단축키 설정 기능을 제공해 유저 맞춤형 플레이가 가능했다.
카발RED 관계자는 “이번 CBT를 통해 보여주신 유저분들의 큰 관심과 피드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식 출시 전까지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면밀히 점검해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찾아 뵙겠다”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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