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응급혈액-의약품 배송 받는다…실증도시 26곳 선정
오승준 기자
입력 2025-03-05 17:12 수정 2025-03-05 17:14
6일 오후 대전 유성구 항공우주연구원에서 열린 무인기 산업 드론 시연회에서 물품배송 드론이 하늘을 날고 있다. 2016.12.06 뉴시스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정부의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지원 대상으로 대전시, 경북 영주시, 충남 보령시 등 지방자치단체 26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각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사업을 발굴하면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뉴시스경북 영주시는 도서 대여 및 반납과 민원서류 배송에 드론을 활용한다. 교통이 불편한 산간 지역 주민의 행정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로 상용화할 계획이다. 충남 보령시에선 보건소 간 의약품 배송과 폐의약품을 회수하는 데 드론을 투입한다. 물류가 취약한 보령시 12개 섬 지역 주민을 상대로 드론 배송 서비스 상용화도 추진한다.
부산시는 9월 열리는 아시아 창업엑스포 등 국제행사에서 드론을 활용한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경기 포천시는 10월 60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 쇼를 개최하며 최대 규모의 드론 군집 비행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한다. 전북 남원시는 10월 국제 드론레이싱 대회 등을 열 계획이다.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