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4000원’ 티빙 광고형 연간 이용권 나왔다…넷플릭스 가격공세 대응
뉴시스(신문)
입력 2025-02-07 11:30 수정 2025-02-07 11:31
7일부터 광고형 스탠다드 연간 이용권 판매…국내 사업자 중 최초
월 5500원→4000원대…26% 할인
ⓒ뉴시스
OTT(온라인 동영상) 업계에 광고 요금제 경쟁이 치열하다. 넷플릭스에 이어 티빙도 월 4000원대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광고형 스탠다드’ 연간 이용권을 출시했다.
티빙은 기존 월 단위였던 ‘광고형 스탠다드’의 연간 이용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광고형 스탠다드는 지난해 3월 티빙이 국내 사업자 최초로 출시한 광고요금제다. 이용자는 광고를 보면 OTT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넷플릭스가 2022년부터 광고형 요금제를 운영 중이다. 넷플릭스는 지난달 ‘광고형 추가 회원’ 옵션을 만들어 월 4000원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티빙의 광고형 스탠다드의 월 구독료는 5500원이었다. 퀵 VOD, 다운로드, 오리지널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됐다.
티빙은 광고형 스탠다드의 연간 이용권을 신설했다. 연 4만9900원, 월 4000원대로 제공한다. 24% 할인 혜택이다. 오는 5월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환승 구독’ 프로모션도 2월28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광고형 스탠다드 첫 달 100원 구독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서 티빙 환승 구독 ▲’광고형 스탠다드’를 비롯해 베이직·스탠다드·프리미엄 연간 이용권 신규 구독 고객이다.
구독 후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응모된다. 응모한 고객은 모두 CJ 더마켓 the 프라임 멤버십 3개월 무료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티빙은 당첨자 1명에게 티빙 골드바 10돈을 선물할 예정이다. 스탠바이미 2 패키지, 발뮤다 토스터기,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원권 등 경품도 제공한다. 당첨자는 3월14일 발표된다.
이 회사는 광고형 스탠다드 및 베이직·스탠다드·프리미엄 연간 이용권 결제에 토스페이를 이용하면 토스포인트 1000원 적립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티빙 관계자는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자 ‘광고형 스탠다드’ 연간 이용권 출시를 포함한 새로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월 5500원→4000원대…26% 할인
ⓒ뉴시스OTT(온라인 동영상) 업계에 광고 요금제 경쟁이 치열하다. 넷플릭스에 이어 티빙도 월 4000원대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광고형 스탠다드’ 연간 이용권을 출시했다.
티빙은 기존 월 단위였던 ‘광고형 스탠다드’의 연간 이용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광고형 스탠다드는 지난해 3월 티빙이 국내 사업자 최초로 출시한 광고요금제다. 이용자는 광고를 보면 OTT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넷플릭스가 2022년부터 광고형 요금제를 운영 중이다. 넷플릭스는 지난달 ‘광고형 추가 회원’ 옵션을 만들어 월 4000원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티빙의 광고형 스탠다드의 월 구독료는 5500원이었다. 퀵 VOD, 다운로드, 오리지널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됐다.
티빙은 광고형 스탠다드의 연간 이용권을 신설했다. 연 4만9900원, 월 4000원대로 제공한다. 24% 할인 혜택이다. 오는 5월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환승 구독’ 프로모션도 2월28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광고형 스탠다드 첫 달 100원 구독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서 티빙 환승 구독 ▲’광고형 스탠다드’를 비롯해 베이직·스탠다드·프리미엄 연간 이용권 신규 구독 고객이다.
구독 후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응모된다. 응모한 고객은 모두 CJ 더마켓 the 프라임 멤버십 3개월 무료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티빙은 당첨자 1명에게 티빙 골드바 10돈을 선물할 예정이다. 스탠바이미 2 패키지, 발뮤다 토스터기,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원권 등 경품도 제공한다. 당첨자는 3월14일 발표된다.
이 회사는 광고형 스탠다드 및 베이직·스탠다드·프리미엄 연간 이용권 결제에 토스페이를 이용하면 토스포인트 1000원 적립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티빙 관계자는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자 ‘광고형 스탠다드’ 연간 이용권 출시를 포함한 새로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쿠팡 피해자 24만명 240억 소송… 美선 주주 집단소송 움직임
-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 목동도 아닌데…아파트 단지명에 ‘목동’ 넣으려 2년째 법정다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