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최첨단 AI 코파일럿으로 도서관 시스템 스마트화 추진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9-09 13:41 수정 2024-09-09 13:43
사진제공=가천대학교
가천대학교가 AI 기반의 스마트 도서관 구현에 앞장선다. 가천대학교는 틀루토(tlooto)와 협력하여 도서관 시스템에 최첨단 AI 코파일럿 기능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도서관 웹사이트에는 틀루토의 최신 아카데믹 AI 코파일럿이 설치되어, 학생들과 교수진에게 실시간으로 학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틀루토의 AI 코파일럿은 3억 개 이상의 학술논문 데이터를 분석하는 학술 AI로, 연구 질문에 대한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기술은 복잡한 학술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하여 핵심 정보를 도출하며, 연구자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천대학교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AI 기술 도입으로 학생들과 연구자들이 더 빠르고 쉽게 학술 자료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틀루토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가천대학교와의 협력이 AI 기반 스마트 도서관의 성공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 도서관의 혁신을 위한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비즈N 탑기사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지점토 씹는 맛” 투뿔 한우 육사시미 ‘충격’…“뿔 두개 달린 소 아니냐”
- ‘강북 햄버거 가게 돌진’ 70대 운전자, 불구속 송치
- 너무 생소해서? 한강 ‘한국어 호명’ 막판 무산된 까닭
- “수업 대신 탄핵 집회” 학생 메일에…“용기 내어 전진하길” 교수 답장
- 폐의약품·커피캡슐 회수…우체통 40년 만에 바뀐다
- 저성장 시대…‘포장은 낱개, 가격은 저렴’ 트렌드 급부상
- 노후자금까지 영끌… 작년 3만4000명 퇴직연금 깨서 집 샀다
- 노인일자리 月40만원 이하 용돈벌이 수준… 중장년 근로자 34%는 임시직
- 8년 전 탄핵 때 부동산 어땠나…거래 급속 냉각→헌재 결정 이후 회복
- 대학생 알바 예정자, “올해 겨울알바 구하기 더 어렵다”
- 퇴직금 깨서 집 샀다…작년 중도인출 6.4만명, 80% “집 때문에”
- 재계 “반도체법 등 무쟁점 12개 법안 조속 통과를”
- 韓 스마트폰 시장 10.7% 역성장…스마트폰 가격 인상 탓
- 소상공인 절반 “비상계엄으로 피해”…연말 기대감도 ‘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