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지스타 2024’ 메인 스폰서 나선다… “창립 30주년 맞아 미래 청사진 그릴 것”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8-28 16:14 수정 2024-08-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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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전시공간에서 체험 콘텐츠 기획… 유저들과 소통 확대 방침


넥슨은 오는 11월 14~17일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넥슨은 유저들에게 게임의 재미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지스타 2024’ 참가를 결정했다고 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넥슨은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넥슨은 이번 행사에서 300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해 주요 신작을 공개하고,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또 30 부스 규모의 B2B 전시관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하고, 야외 부스에서는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정욱 넥슨 공동 대표는 “유저들과 함께 다양한 즐거움을 나누고자 이번 지스타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대현 공동 대표는 “넥슨만의 독창적인 지스타 운영 프로그램과 현장 이벤트를 통해 전시 기간 유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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