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2M 새로운 서버 ‘에덴’ 발표… 콘텐츠 개선해 완성도↑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8-21 14:37 수정 2024-08-2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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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서버와 통합하지 않고 별도 서버로 운영 예정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21일 리니지2M에 대규모 업데이트 ‘가치 보존 월드: 신서버 에덴’을 발표했다.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서버 에덴 도입이다. 에덴 서버는 재화의 가치 보존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기존 서버와 통합되지 않고 별도의 서버 환경에서 운영되며, 프로모션 제작 삭제, 클래스 체인지 무료, 클래스 및 아가시온 변경 시 게임 재화로 변경, 천장 시스템 추가, 정령 각인 100% 확률로 고정 등의 콘텐츠 개선을 통해 이용자 재화의 가치를 보장한다고 한다. 에덴 서버는 이날 오후 8시부터 개방된다.

신규 서버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에덴 서버 이용자는 레벨을 올려 영웅 아가시온을 받을 수 있는 와이번 브레이슬렛, 영웅 등급의 클래스와 아가시온을 교차 획득할 수 있는 퍼스트 히어로 등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9월 6일에는 대규모 이벤트 더 퍼스트 레이드: 안타라스가 열린다.

기존 서버 이용자들을 위한 크로니클 Y2K 후발대 케어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9월 25일까지 사전예약을 놓친 이용자들에게 에덴의 봉인된 영웅 스킬북 상자를 제공하며, 시즌 패스를 통해 열쇠를 얻고 상자를 개봉하여 영웅 스킬북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NC)는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기존 서버와 파푸리온/린드비오르 서버에 4종의 케어 쿠폰을 제공하며, 9월 중에는 각각 하르나크 백 어택, 자리체 백 어택 등의 대규모 레이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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