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인기게임 ‘TL’ 이용자와 소통 확대… 디스코드 채널 운영시작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7-23 17:31 수정 2024-07-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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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소통 강화방침… 게임 개발진 등 직접 소통 이어갈 예정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23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디스코드(Discord)’ 공식 채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디스코드를 통해 공지사항, 업데이트 및 이벤트 공지 등 TL의 다양한 소식을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TL 주요 개발진은 디스코드를 통해 이용자와 긴밀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최문영 캡틴이 첫 게시물로 ‘개발자 라운지’에 오픈 인사를 남겼고, 이문섭 DD와 박건수 TF장도 인사말을 전했다.

엔씨(NC)는 7월 24일부터 대규모 업데이트 ‘비상;飛上’을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혜택이 제공되는 ‘하이퍼 부스팅 서버’ 스킬 특성과 성능을 조합해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스킬 특화’ 신규 성장 시스템 ‘룬’ 낚시, 요리 등의 생활형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오는 8월 21일에는 신규 지역 ‘톨랜드’를 오픈할 계획이다.

TL은 지난 19일 ‘비상;飛上’ 쇼케이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박건수 TF장이 실제 게임 내 구현된 업데이트 콘텐츠를 소개하고, 이용자의 실시간 질문에 답변하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엔씨(NC)는 앞으로도 이용자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소통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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