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블루 아카이브 美 애니메 엑스포 2024 참가… 5만명 방문 ‘인기 돌풍’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7-09 16:39 수정 2024-07-09 18:04
북미 사용자 눈도장 찍은 ‘블루 아카이브’ 애니메 엑스포 부스 성황리 운영
개발진 패널 토크서 개발 비화 및 업데이트 콘텐츠 소개, 관람객 긍정적인 호응
넥슨은 9일 북미 애니메이션 축제 ‘애니메 엑스포 2024(Anime Expo)’에서 ‘블루 아카이브’ 게임 홍보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애니메 엑스포’는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등의 분야를 주제로 진행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전시 행사로, 올해는 7월 4일부터 7일(미국 현지일 기준)까지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됐다. ‘블루 아카이브’는 게임과 캐릭터가 지닌 매력을 북미 사용자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애니메 엑스포’에 참가했으며, 약 5만 명의 현지 관람객이 부스에 방문해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으로 주목받았다.
‘블루 아카이브’ 홍보 부스는 고유의 세계관을 느낄 수 있는 밝고 청량한 분위기로 꾸며졌으며, 북미 관람객이 관심을 가질 만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앞세운 전시 요소를 곳곳에 배치했다. 캐릭터 포토존을 필두로 피규어 전시존과 미니 게임존을 구축해 즐길 거리를 추가했으며, ‘블루 아카이브’의 개성을 담은 다채로운 굿즈까지 인기를 얻어 현장 부스에는 많은 관람객들로 가득 찼다. 이어 ‘블루 아카이브’의 배경 음악을 특색 있는 디제잉 공연으로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넥슨게임즈 김용하 총괄 PD, 김국기 예술 감독과 작곡가 ‘미츠키요(Mitsukiyo)’가 ‘애니메 엑스포’ 부대행사로 진행된 패널 토크에 참여해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마음속에 담아둔 이야기(A Story Kept Within the Heart)’를 주제로 진행된 대담에서 그간 ‘블루 아카이브’ 서비스를 회고하고 개발 비화를 소개했으며, 하반기 업데이트 콘텐츠도 안내해 현지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용하 넥슨게임즈 총괄 PD는 “북미 최대 애니메이션 축제인 ‘애니메 엑스포’를 통해 ‘블루 아카이브’ 고유의 게임성과 캐릭터의 매력을 글로벌 관람객분들께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블루 아카이브’ IP를 게임 외적으로 더욱 다채롭게 확장해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개발진 패널 토크서 개발 비화 및 업데이트 콘텐츠 소개, 관람객 긍정적인 호응
넥슨은 9일 북미 애니메이션 축제 ‘애니메 엑스포 2024(Anime Expo)’에서 ‘블루 아카이브’ 게임 홍보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애니메 엑스포’는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등의 분야를 주제로 진행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전시 행사로, 올해는 7월 4일부터 7일(미국 현지일 기준)까지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됐다. ‘블루 아카이브’는 게임과 캐릭터가 지닌 매력을 북미 사용자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애니메 엑스포’에 참가했으며, 약 5만 명의 현지 관람객이 부스에 방문해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으로 주목받았다.
‘블루 아카이브’ 홍보 부스는 고유의 세계관을 느낄 수 있는 밝고 청량한 분위기로 꾸며졌으며, 북미 관람객이 관심을 가질 만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앞세운 전시 요소를 곳곳에 배치했다. 캐릭터 포토존을 필두로 피규어 전시존과 미니 게임존을 구축해 즐길 거리를 추가했으며, ‘블루 아카이브’의 개성을 담은 다채로운 굿즈까지 인기를 얻어 현장 부스에는 많은 관람객들로 가득 찼다. 이어 ‘블루 아카이브’의 배경 음악을 특색 있는 디제잉 공연으로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넥슨게임즈 김용하 총괄 PD, 김국기 예술 감독과 작곡가 ‘미츠키요(Mitsukiyo)’가 ‘애니메 엑스포’ 부대행사로 진행된 패널 토크에 참여해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마음속에 담아둔 이야기(A Story Kept Within the Heart)’를 주제로 진행된 대담에서 그간 ‘블루 아카이브’ 서비스를 회고하고 개발 비화를 소개했으며, 하반기 업데이트 콘텐츠도 안내해 현지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용하 넥슨게임즈 총괄 PD는 “북미 최대 애니메이션 축제인 ‘애니메 엑스포’를 통해 ‘블루 아카이브’ 고유의 게임성과 캐릭터의 매력을 글로벌 관람객분들께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블루 아카이브’ IP를 게임 외적으로 더욱 다채롭게 확장해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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