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6000원에 데이터 6GB… LGU+,‘너겟’요금제 개편
남혜정 기자
입력 2024-06-03 03:00 수정 2024-06-03 03:00
LG유플러스는 온라인 선불요금제 플랫폼 ‘너겟’의 5세대(5G) 이동통신 요금제를 2만 원대부터 내놨다고 2일 밝혔다.
고객들은 자신의 데이터 사용 패턴에 따라 1000원 단위로 세분된 요금제 18종을 선택할 수 있다. 가장 저렴한 요금제는 월 2만6000원에 데이터 6GB를 제공한다. 기존 상품(월 3만 원·데이터 1GB)에 비해 혜택이 확대됐다. 데이터 제공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요금제 구간은 월 4만5000원대로 기존 데이터 제공량보다 26GB 늘어난 50GB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요금제 개편을 맞아 연말까지 너겟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50GB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너겟 고객들이 최적화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요금제를 추천해주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고객들은 자신의 데이터 사용 패턴에 따라 1000원 단위로 세분된 요금제 18종을 선택할 수 있다. 가장 저렴한 요금제는 월 2만6000원에 데이터 6GB를 제공한다. 기존 상품(월 3만 원·데이터 1GB)에 비해 혜택이 확대됐다. 데이터 제공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요금제 구간은 월 4만5000원대로 기존 데이터 제공량보다 26GB 늘어난 50GB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요금제 개편을 맞아 연말까지 너겟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50GB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너겟 고객들이 최적화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요금제를 추천해주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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