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스프링, 구글 Analytics 종료에 대비한 UA 데이터 백업 서비스 출시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4-17 10:00

구글은 UA를 대체하는 차세대 측정 솔루션인 GA4를 선보이며 2023년 7월부터 UA 속성에서 더 이상 신규 데이터를 처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신규 데이터가 쌓이지는 않지만, 과거에 축적된 데이터는 조회할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그러나 2024년 7월 1일부터 모든 고객이 UA 인터페이스 및 API에 액세스할 수 없으며 UA 서비스 완전 종료와 동시에 모든 데이터도 삭제처리 될 예정이다.
마케팅 데이터 전문 기업인 비즈스프링은 “7월까지 10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지금 UA 데이터를 백업해두지 않으면 과거에 쌓아두었던 모든 데이터를 확인할 수 없게 된다" 면서 “우리 회사는 이런 현상황에 막막할 기업들을 위해 조직 현황 및 데이터 활용 방향성에 맞게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도록 UA 데이터 백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스프링의 UA 데이터 백업 서비스는 조직 내에 데이터 전문가가 없는 경우에도 손쉽게 UA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UA에서 제공되던 리포트명을 기준으로 UA에서 확인하던 리포트 형태로 백업할 수 있고, 사용중이던 ‘맞춤 보고서’ 형태로 필요한 특정 항목만 백업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백업 데이터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일 수 있다.
구글의 UA 서비스 종료로 인한 데이터 백업 지원의 자세한 내용은 비즈스프링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비즈스프링은 온라인 고객행동과 마케팅에 특화된 데이터 전문기업으로, 2002년 설립 이후 MarTech 및 AdTech 분야의 다양한 솔루션과 데이터 엔지니어링 서비스, 머신러닝·인공지능을 응용한 플랫폼 구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온 국내 애드테크 기업이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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