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1분기 아이폰 출하량 9.6% 급감, 삼전 1위 탈환
뉴스1
입력 2024-04-15 14:17
애플의 1분기 아이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9.6% 급감한 데 비해 삼성전자는 0.7% 감소에 그쳐 1위를 탈환했다.
14일(현지시간) 세계적 데이터 업체 IDC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애플의 아이폰 출하량은 5010만대에 그쳐, 전년 대비 9.6% 급감했다. 이는 상위 5개 스마트폰 업체 중 가장 급격한 하락세다.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2019.11.18/뉴스1 ⓒ News1
이에 비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6010만대를 기록, 전년 대비 0.7% 감소에 그쳤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20.8%로 1위, 애플은 17.3%로 2위, 중국 샤오미는 14.1%로 3위에 각각 올랐다.
특히 중국 업체들이 약진함에 따라 애플의 출하량이 크게 감소했다. 샤오미는 출하량이 전년 대비 33.8% 급증한 4080만대를 기록, 3위에 올랐다.
또 다른 중국업체인 트랜스전은 전년 대비 84.9% 급증한 2850만대를 기록, 4위에 랭크됐다.
중국의 오포는 전년 대비 출하량이 8.5% 하락했지만 2520만대를 기록, 5위에 올랐다.
거대 기술 기업인 화웨이의 휴대폰 자회사 ‘아너’는 2024년 첫 6주 동안 가장 좋은 실적을 올렸으나 ‘톱 5’ 안에 들지는 못했다.
화웨이 최신 휴대폰 - 회사 홈피 갈무리화웨이는 지난해 최신 휴대폰을 공개, 판매가 급성장해 중국에서 애플의 점유율을 크게 갉아먹었다.
IDC에 따르면 전 세계 1분기 스마트폰 총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2억8940만 대를 기록, 3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 회사는 “거시경제적 어려움에도 스마트폰 분야의 회복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서울=뉴스1)
14일(현지시간) 세계적 데이터 업체 IDC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애플의 아이폰 출하량은 5010만대에 그쳐, 전년 대비 9.6% 급감했다. 이는 상위 5개 스마트폰 업체 중 가장 급격한 하락세다.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2019.11.18/뉴스1 ⓒ News1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20.8%로 1위, 애플은 17.3%로 2위, 중국 샤오미는 14.1%로 3위에 각각 올랐다.
특히 중국 업체들이 약진함에 따라 애플의 출하량이 크게 감소했다. 샤오미는 출하량이 전년 대비 33.8% 급증한 4080만대를 기록, 3위에 올랐다.
또 다른 중국업체인 트랜스전은 전년 대비 84.9% 급증한 2850만대를 기록, 4위에 랭크됐다.
중국의 오포는 전년 대비 출하량이 8.5% 하락했지만 2520만대를 기록, 5위에 올랐다.
거대 기술 기업인 화웨이의 휴대폰 자회사 ‘아너’는 2024년 첫 6주 동안 가장 좋은 실적을 올렸으나 ‘톱 5’ 안에 들지는 못했다.
화웨이 최신 휴대폰 - 회사 홈피 갈무리IDC에 따르면 전 세계 1분기 스마트폰 총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2억8940만 대를 기록, 3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 회사는 “거시경제적 어려움에도 스마트폰 분야의 회복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서울=뉴스1)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삼성전자, CES 2026서 대규모 단독 전시관 운영… ‘AI 리빙 플랫폼’ 조성-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6% 올라 4년 만에 최대…서울은 12.5%
- 은행권 10월 대출 연체율 0.58%…전월 대비 0.07%p 상승
- 계란 한판 한달새 다시 7000원대… 불안한 ‘서민밥상’
-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