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 요청이 접수됐습니다”…리멤버 사칭 이메일 피싱 주의보
뉴스1
입력 2024-04-12 16:47 수정 2024-04-12 16:47
리멤버 사칭 이메일 사례(리멤버 애플리케이션 공지 갈무리)
직장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리멤버를 사칭한 이메일 피싱이 확인됐다. 서비스 탈퇴 요청이 접수됐다고 사용자를 속인 뒤 악성코드 설치를 유도한다.
리멤버는 이런 내용을 12일 공지하며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피싱 메일은 “리멤버 계정에 대한 탈퇴 요청이 접수되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발송됐다. 발신 주소가 ‘no-reply@rememberapp.site’로 돼 있어 사용자가 착각하기 쉽다. 리멤버 정식 메일 주소는 ‘.rememberapp.co.kr’이다.
이 메일은 가짜 ‘탈퇴 취소’ 버튼을 마련해 사용자 클릭을 유도한다. 이를 누르면 악성코드가 설치될 수 있다.
리멤버는 공지를 통해 “의심스러운 메일 수신 시 발송자 주소, 발송인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주의를 바란다”며 “(피싱 이메일을) 리멤버 고객센터로 제보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리멤버는 회원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한은 “소비자물가, 근원물가 중심으로 둔화 추세 나타낼 것”
- ‘홈 뷰티 기기’ 시장 폭발… 제약-IT업체도 뛰어들어
- “국민연금 일부 먼저 받게 허용… ISA 1인 1계좌 제한 폐지”
- 국제유가-정제마진 훈풍 타고… 국내 정유4社 실적 ‘봄바람’
- 매매는 ‘찔끔’ 전세는 ‘껑충’…아파트 전세가율 2022년 12월 이후 최대
- 맞벌이 육아휴직, 기간-급여 확대하자 신청자 두 배로 늘었다
- [머니 컨설팅]신탁 활용한 증여 설계가 필요한 이유
- “1명뿐인 아이, 아낌없이” 골드키즈에 명품매출 쑥
- 서울 집값 6주째 ‘상승’ 성동 0.15%↑…수도권은 ‘하락’ 과천 0.11%↓
- ‘1030 놀이터’ 틱톡도 韓 이커머스 상륙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