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 ·SK네트웍스서비스, ‘싸인오케이’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3-28 11:24 수정 2024-03-28 14:03
한국정보인증과 SK네트웍스서비스의 업무협약(MOU) 체결식 모습. 사진제공=한국정보인증한국정보인증에서 제공하는 ‘싸인오케이’가 지난 15일 전자문서 확산을 위해 SK네트웍스서비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자문서 서비스 ‘싸인오케이’의 이용 확대를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400개 이상의 파트너 채널을 통해 전국에 있는 기업 고객에게 전자문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싸인오케이’는 기업에서 이용하는 종이문서를 전자화하여 이메일 및 휴대폰(카카오톡, 문자메시지)으로 발송하고 시공간 제한없이 전자서명을 받을 수 있는 전자문서 서비스이다. 문서의 양식이나 형식에 제약이 없기 때문에 서명이 필요한 모든 문서에 이용될 수 있다. 또한 서명날인이 완료됨과 동시에 문서 자동 교부와 보관까지 가능해 기업의 문서 관리에도 편의성을 더한다.
최근에는 전자 공문발송 기능을 출시하여 공문을 종이로 출력하고, 인감을 찍어 스캔 후 팩스로 발송하는 일련의 과정을 클릭 몇 번으로 메일과 모바일로 발송할 수 있게 됐다. 수신자가 언제 확인했는지 실시간 열람 확인까지 가능하고 기업에 맞게 공문 번호도 추가할 수 있다.
SK네트웍스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SK네트웍스서비스의 ICT 유통사업 포트폴리오에 SaaS형 서비스를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고객의 안정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정보인증 관계자는 “SK네트웍스서비스의 파트너와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전자문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좋은 고객경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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