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로소프트는 자사가 개발한 교육 플랫폼 ‘리로스쿨’이 지난 8일 기준 애플 앱스토어 교육 앱 인기 순위 1위, 전체 무료 앱 순위 5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리로스쿨은 현재 110만명의 회원 수를 보유하고 900개 이상의 중·고등학교에서 이용하고 있는 학사통합 관리 시스템이다.

리로스쿨은 가정통신문, 개인별 공지, 진로상담, 교육 콘텐츠’ 등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함께 교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결석·체험학습 신청’, ‘고교학점제 수강신청’, ‘시간표 편성’ 등의 기능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리로스쿨을 개발한 리로소프트는 학교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인기 요인으로 설명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학생증’을 통해 자동으로 등교 상황을 체크하고, 고교학점제로 인해 이동수업이 증가한 점을 고려하여 교사용 APP을 통한 스마트 자동 출석 체크가 가능한 시스템까지 구축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새롭게 출시한 ‘리로 멘토링서비스’를 통해 진로탐색과 진학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석 리로소프트 대표는 “앞으로도 리로스쿨은 고교학점제, 과정 중심 평가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올인원 교육 플랫폼으로 학생들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