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여 동안 7차례 진행∙∙∙ 3000여 명 공동주택 관리인 참석

공동주택ㆍ집합건물 통합관리업무 솔루션 기업 이지스엔터프라이즈가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와 공동주택 관리인을 위한 연말정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월 22일부터 한 달여에 걸쳐 총 7차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웹프로그램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공동주택 관리인의 원활한 연말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연말정산 & 세무주치의 교육’에는 관리인 총 3000여 명이 참석, XpERP 프로그램을 통한 연말정산 작업 방법 및 세무 관련 정보를 숙지했다. 실제 공동주택 관리 커뮤니티 ‘전국 아파트ㆍ주상복합 관리자 등의 모임(전아모)’에 지난 1월 한 달간 500건 이상의 연말정산 관련 질문이 게재된 바 있다.

이지스엔터프라이즈 ASP사업본부 운영팀 임혜미 차장은 "공동주택 관리인들의 불편함을 지속해서 모니터링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파트 입주민과 관리사무소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계속 개발하며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지스엔터프라이즈는 금융감독원에 등록된 전자금융 전문기업으로 입주민 대상의 온라인서비스, ICT(loT)기반의 에너지 절약사업 등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표 기업이다. 아파트아이는 이지스엔터프라이즈가 보유한 금융결제서비스를 바탕으로 전국 3만 3000여 개 단지의 공동주택ㆍ집합건물의 관리비 결제를 지원하는 국내 1위 아파트 전용 앱이다. 모바일 및 PC를 통해 관리비 조회 및 납부, 택배 예약, 입주민 투표, 커뮤니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