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GA_ENT, 소상공인을 위한 스마트전환 지원사업 프로젝트 발표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2-02 17:01 수정 2024-02-0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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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HBGA_ENT

HBGA_ENT는 최근 경제 위기로 인해 힘들어하는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노력의 일환으로, 배달로나라를구하신(Run2u), 엑스플라이어(MUSTAD), 키논로보틱스, 펄스나인(Pulse9)과의 MOU·MOA 체결을 통해 소상공인 스마트전환 지원사업을 진행하기로 지난 1일 호텔인터불고대구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HBGA PRIVATE INSIGHT 컨퍼런스에서 발표했다.

이번 소상공인 스마트전환 지원사업은 HBGA_ENT의 지속가능한 경영 및 소상공인의 스마트 전환을 위한 새로운 노력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스마트한 운영 방식을 제공하여 매출 상승, 인건비 절감, 업무 편의성 등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키논로보틱스는 중국 내 로봇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하며, 시장 1위를 기록한 로봇 서빙기 개발 및 유통 회사이다. 키논로보틱스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HB+F’제휴가맹점을 대상으로 최근 소상공인의 인력 수급 문제를 경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매장 운영 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할 방침이다.

LG전자 사내벤쳐에서 분사한 엑스플라이어는 소상공인 광고플랫폼 ‘머스타드’와 디지털 사이니지 스마트 TV를 HB+F 제휴가맹점에 공급한다. 매장환경을 스마트하게 전환하고 손쉽게 광고 콘텐츠를 변경할 수 있는 머스타드 플랫폼을 통해 시즌별 상품 프로모션, 이벤트 광고 등 HB+F 제휴가맹점만이 지닌 특장점을 고객에게 부각시킬 계획이다.

Run2u 배달서비스를 제공하는 배달로나라를구하신은 편리하게 배달대행사 호출이 가능하도록 올인원 POS 프로그램 및 키오스크 등이 결합된 서비스를 개발해 소상공인 매장환경 스마트화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성형 AI 미래형 엔터테이너 솔루션을 제공하는 펄스나인(Pulse9)은 광고 제작비용 지출이 부담되는 소상공인을 위한 광고 콘텐츠를 제작·지원할 방침이다.

HBGA_ENT는 3세대통합플랫폼사 HBGA의 파트너사로 엔터테인먼트와 커머스 사업을 통해 HB+F 제휴가맹점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스마트전환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구 온도 낮추기 프로젝트인 ‘쑥(SSUG) 챌린지’를 통해 인간의 편리함만을 추구하며 파괴된 지구환경을 살리는 활동을 통해 환경은 물론,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며 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회사로 성장해나갈 예정이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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