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MMORPG ‘블레이드&소울’이 신규 고대 던전 ‘땅거미 숲’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땅거미 숲은 북방대륙에 퍼지고 있는 역천회의 음모를 막아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용자는 보스 몬스터인 ‘나라카’의 각종 독 공격에 대응하며 전투를 진행해야 한다. 공략에 성공하면 ‘무왕무기’, ‘만위반지’ 등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신규 던전 업데이트와 함께 ‘소울부스트’ 혜택도 강화한다. 기존보다 단축된 미션을 수행하며 ‘무의령’, ‘신의혼’ 등 강화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 내 ‘소울 피에스타’ 시스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엔씨는 내년 1월 10일까지 게임 내 소울패스를 통해 제시된 미션을 수행하고 획득한 점수에 따라 보상을 받는 ‘포화! 홍문 보석 초고속 성장 스페셜 패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던전을 공략하고 성탄 의상, 크리스마스 주화 등을 받을 수 있는 ‘신나는 크리스마스 버섯동굴 달리기’도 함께 진행한다. 매일 미션을 달성해 성장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봉마 소울패스+’는 만위 시즌으로 이어간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