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숏폼 ‘셀러비’ 태국 서비스 런칭…그랩(Grab)과 제휴로 시너지 효과 기대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12-12 13:50 수정 2023-12-12 13:54
국내 숏폼 리워드 플랫폼 셀러비(CELEBe)가 태국에서의 본격적인 서비스 런칭과 함께 동남아 최대 승차 공유 서비스인 그랩(Grab)과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러비는 타 숏폼 서비스와 차별점인 크리에이터 리워드와 유저 리워드를 바탕으로 모든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로 국내는 물론 최근 필리핀에서의 성공적인 런칭을 바탕으로 태국에도 본격적인 서비스를 출시하며, 동남아시아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랩(Grab)은 동남아시아 최대의 차량 공유 및 배송, 전자상거래, 전자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셀러비는 태국 런칭과 동시에 그랩과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며 태국 숏폼 시장에 성공적인 안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서비스 제휴로 인해 태국의 모든 셀러비 유저는 물론 모든 국가의 셀러비 유저들은 태국내에서 셀러비포인트를 그랩포인트로 교환해 모든 그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유저들에게 혜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셀러비는 태국의 대형 마케팅 에이전시와 협업을 통해 셀러비만의 특장점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런칭 캠페인을 준비중이며, 곧 태국 유저들에게 셀러비만의 재밌고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셀러비-타일랜드 이민훈 대표는 “본격적인 태국 진출과 함께 동남아시아 최대 승차 공유 서비스인 그랩과의 서비스 제휴는 숏폼 서비스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랩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와의 제휴를 통해 유저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서비스 런칭을 준비중이고, 이를 통해 태국 내 숏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한국인 28살부터 33년간 흑자인생…43살 노동소득 4290만원 ‘정점’
- 서울 전세시장 숨 고르기…‘올파포’ 입주에 송파·강동 1억 ‘뚝’
- “예금자보호한도 확대에”…금융사 예보료 인상도 불가피
- 올해 종부세 대상 55만명·5조원 규모…12월16일까지 납부해야
- 눈가 주름=치매 조기 경고…많으면 최대 2.5배 더 위험
- 제주 ‘올해 최우수 공영관광지’ 어디일까?…“돌문화공원”
- “퇴근길에 대출상담 받으세요”… 저녁까지 문 여는 은행들
- “딸기 1kg 케이크부터 딸기 타워 빙수까지”… 겨울 딸기 맞이하는 업계
- 자체 칩-OS 탑재 화웨이, ‘스마트폰 굴기’ 시험대
- 종부세 대상 소폭 늘어난 55만명…1인당 평균 세액 14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