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코튼시드, 니울과 협업 NFT 출시… ‘자원순환’ 알린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입력 2023-11-08 12:59 수정 2023-11-0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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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NFT마켓플레이스 코튼시드는 8일 업사이클링 브랜드 니울(NiUl.)과 협업해 NFT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니울(NiUl.)은 플라스틱 뚜껑을 녹여 감각적인 색감의 ‘니울링(키링 펜던트)’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브랜드다. 온·오프라인 다양한 채널을 통해 2000개 이상을 판매했고 자발적으로 기부받은 플라스틱 뚜껑만 300kg에 이를 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높은 제품이다. 다양한 기업과 협업 및 기부 활동을 진행하며 환경과 패션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주요 타겟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NFT 마켓플레이스 코튼시드는 ‘쓸모 없는 것은 없다’는 니울의 의미에 코튼시드의 ‘대체 불가능한 NFT’의 가치를 더해 니울링을 디지털 멤버십 NFT로 구현했다. 니울 멤버십 NFT를 구매한 모든 고객은 한정판 로프스트랩과 제품 할인권 등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받고 추첨을 통해 직접 니울링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받을 수 있따.

롯데정보통신 관계자는 “니울과 함께 업사이클링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니울의 의미 있는 활동을 알릴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양한 협업을 함께할 계획이다. ESG 측면에서 NFT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계속해서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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