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지스타서 신작 ‘배틀크러쉬’ 무대 행사 진행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11-03 10:35 수정 2023-11-0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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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제공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지스타2023 출품작인 ‘배틀크러쉬’의 무대 행사 일정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국제게임전시회인 지스타는 오는 16~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엔씨는 17일 지스타 현장에서 배틀크러쉬의 무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발 총괄을 맡은 강형석 로켓캠프 캠프장이 직접 게임을 소개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MC를 맡은 정소림, 박상현 캐스터를 비롯해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함께 ‘배틀크러쉬 퀴즈’, ‘미니게임’ 등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현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이용자를 위해 엔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도 진행한다.

배틀크러쉬는 최대 30인이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지형에서 최후의 1인을 목표로 전투를 펼치는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이다. 2024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간편한 조작과 지형·지물을 활용한 전략, 특색있는 전장과 다양한 게임모드, 신화속 인물을 모티브로 한 액션 스킬 등이 특징이다. 스팀, 닌텐도 스위치, 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지스타 관람객은 엔씨 부스를 찾아 배틀크러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엔씨는 시연을 마친 이용자에게 ‘배틀크러쉬 팝콘통’과 팝콘을 선물로 제공한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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