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 VR 신작 ‘쿠키런: 더 다키스트 나이트’ 프리오더 시작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11-02 09:59 수정 2023-11-0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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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제공

데브시스터즈는 자사 개발 그룹 ‘프레시도우’에서 제작 중인 VR(가상현실) 액션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더 다키스트 나이트’ 챕터 1의 프리오더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프리오더는 메타 퀘스트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된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해 출시가 대비 12% 저렴한 2만 9900원에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쿠키런: 더 다키스트 나이트는 용감한 쿠키가 된 플레이어가 마법으로 가득한 중세풍 마녀의 성을 탐험하는 게임이다. 어드벤처, 액션, RPG의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5cm 정도의 1인칭 쿠키의 시선으로 펼치는 모험, 동료 쿠키들과의 상호작용 등 VR콘텐츠를 담았다.

챕터 1에서는 제과실, 연구구역, 대장간, 노움광장 등 성 곳곳에 존재하는 각기 다른 테마의 11개 공간에서 전투와 퍼즐, 미니게임 등을 플레이할 수 있다. 연금술사맛 쿠키, 마법사맛 쿠키 등 총 7종의 쿠키와 펫 3종, 노움, 젤리베어 등 성에서 탈출하기 위해 함께 하는 동료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프리오더 시작과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쿠키런: 킹덤의 성우가 연기한 음성이 적용된 인게임 플레이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쿠키런: 더 다키스트 나이트는 한국 시간 기준으로 오는 12월 1일 챕터 1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타퀘스트 2·3·프로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등 7개 언어 및 영어 기반의 보이스 콘텐츠가 제공된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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