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2주년 맞이 ‘축데이’ 업데이트 진행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11-01 10:30 수정 2023-11-0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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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의 출시 2주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리니지W는 2021년 11월 4일 한국, 대만, 일본, 동남아 등 12개국에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2주년을 맞이했다. 2주년 기념 슬로건은 ‘축데이’다. 모두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축복받은 날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용자는 ▲신규 클래스 총사 ▲신규 아레나 던전 화룡의 둥지 ▲6종의 이벤트로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축복받은 자들의 땅 ▲2주년 기념 TJ's 블레스 쿠폰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총사 클래스는 기관포를 주무기로 사용하고 마력포를 보조 무기로 사용한다. 물리 및 마법 공격이 모두 가능해 높은 화력의 딜러 역할을 맡는다. 대상에게 강력한 마법 대미지를 부여하고 일정 확률로 밀쳐내는 ‘인페르노’, 주변 아군에게 은신 및 강화 효과를 제공하는 ‘버닝 미스트’, 일부 스펠의 쿨타임을 1회 제거하는 ‘리로드’ 등 스펠을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아레나 던전 화룡의 둥지는 75레벨 이용자가 매주 7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던전이다. 업데이트 이벤트로 첫 주는 1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7개 지역으로 구성되며 매칭을 통해 서로 다른 월드의 이용자를 만날 수 있다.

이외에 이용자는 2024년 1월 10일까지 출석체크, 경험치 이벤트, 일일 성장 퀘스트 등 6종의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8장의 TJ 쿠폰은 출석체크를 통해 받은 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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