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태블릿 ‘갤럭시탭 A9+’ 2일 출시…최초 5G 모델도

뉴스1

입력 2023-11-01 09:08 수정 2023-11-0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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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태블릿 PC ‘갤럭시탭 A9+’ 출시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005930)가 보급형 태블릿 PC ‘갤럭시 탭 A9+’를 2일 국내 출시한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탭 A9+’는 278.2㎜ 크기 스크린에 최대 90헤르츠(㎐) 주사율 지원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가격은 와이파이(Wi-Fi) 모델 36만8500원, 5G(5세대 이동통신) 모델 41만8000원이다. 갤럭시탭 A9 시리즈에서 5G 모델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체적으로 △7040mAh 대용량 배터리 △저장용량 64GB △돌비 애트모스 음향 기술이 적용된 쿼드 스피커를 갖췄다.

‘갤럭시 탭 A9+’는 한 화면에서 최대 3개의 작업을 할 수 있는 ‘화면 분할’ 기능도 담겼다.

어린이 사용 시간을 설정해 접근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앱)을 지정할 수 있는 ‘삼성 키즈’ 기능도 제공한다.

색상은 그라파이트와 실버 두 가지다. 실버는 삼성닷컴 전용 색상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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