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방문하지 않아도 자녀 통장 만든다…‘토스뱅크 아이 적금’
동아닷컴
입력 2023-10-25 18:50 수정 2023-10-25 18:53
# 6살 자녀를 둔 직장인 A 씨는 자녀의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을 위해 통장을 만들어주는 과정에서 불편을 겪었다. 가족관계증명서와 같은 서류를 지참해 은행을 방문해야 할 뿐만 아니라 사람이 몰리면 긴 대기시간으로 업무를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이다. 점심시간에 짬을 내 겨우 자녀통장을 개설해도, 아이 통장 내역을 한 눈에 살펴보고 관리해 줄 수 없어 번거로웠다.
부모 신분증과 휴대폰 있으면 미성년자 자녀도 통장 개설·적금 가입 가능
토스뱅크는 이 같은 학부모들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이달 ‘토스뱅크 아이 통장’ 서비스를 출시했다. 0세부터 16세까지 자녀를 둔 부모라면, 가족관계증명서 등 각종 서류와 은행 영업점 방문 없이도 아이 통장은 물론, 적금 계좌 개설과 체크 카드 발급까지 토스뱅크 앱으로 진행할 수 있다.
아이 통장을 개설하려면, 토스 뱅크 앱을 설치한 후 오른쪽 상단 ‘상품 찾기’를 누른 후 통장 카테고리 내 ‘아이 통장’ < ‘만들기’를 클릭하자.
이후 가족관계증명서상의 자녀 이름을 입력한 후 통장 개설에 필요한 필수 약관과 설명을 확인해 동의 과정을 거친다.
토스뱅크는 부모의 신분증과 계좌 인증을 통해 신원 정보를 확인한 후 법원을 통한 스크래핑 방식으로 직접 법원 가족관계증명서를 확인한다. 이후 자녀 정보 입력과 계좌 비밀번호 설정을 마치면 아이 계좌가 개설된다. 부모는 토스뱅크 아이통장 서비스를 통해 개설된 자녀의 통장을 앱으로 조회할 뿐만 아니라 계좌 이체 및 증명서 발급 등 기타 제신고 서비스와 거래내역 알림 서비스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미성년자인 자녀도 7세 이상이면서 본인 휴대폰이 있다면 본인 계좌 조회나 계좌 이체, 거래내역 알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 통장 개설 후 아이 적금 가입도 가능
아이 통장을 개설한 후에는 최고 연 5.5%(세전) 금리 혜택이 있는 아이 적금도 가입할 수 있다.
토스뱅크 < 상품찾기 < 예적금 < 아이 적금으로 진입해 가족관계증명서상 자녀 이름과 생년월일 등 정보를 입력한 후 달마다 얼마를 저금할 것인지 설정해 적금을 시작하면 된다.
아동수당 입금·체크카드 사용 등 기타 은행거래 실적과 상관없이 만기까지 매월 자동이체만 성공하면,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만약 한 번이라도 자동이체를 놓치게 되면 기본금리 연 3.0%(세전)만 적용된다. 적금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며, 월 최대 20만 원 납입이 가능하고 15세 자녀까지만 가입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기존에는 부모가 자녀 명의의 금융상품을 가입하는 과정에서 많은 불편함이 있었는데 자사 기술로 안전하면서도 편의성을 강화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었다”며, “토스뱅크는 아이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금융자산을 보고, 관리해 올바른 금융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IT동아 김동진 기자 (kdj@itdonga.com)
출처=토스뱅크
부모 신분증과 휴대폰 있으면 미성년자 자녀도 통장 개설·적금 가입 가능
토스뱅크는 이 같은 학부모들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이달 ‘토스뱅크 아이 통장’ 서비스를 출시했다. 0세부터 16세까지 자녀를 둔 부모라면, 가족관계증명서 등 각종 서류와 은행 영업점 방문 없이도 아이 통장은 물론, 적금 계좌 개설과 체크 카드 발급까지 토스뱅크 앱으로 진행할 수 있다.
토스뱅크 앱으로 아이통장 개설하는 방법 / 출처=IT동아
아이 통장을 개설하려면, 토스 뱅크 앱을 설치한 후 오른쪽 상단 ‘상품 찾기’를 누른 후 통장 카테고리 내 ‘아이 통장’ < ‘만들기’를 클릭하자.
토스뱅크 앱으로 아이통장 개설하는 방법 / 출처=IT동아
이후 가족관계증명서상의 자녀 이름을 입력한 후 통장 개설에 필요한 필수 약관과 설명을 확인해 동의 과정을 거친다.
토스뱅크 앱으로 아이통장 개설하는 방법 / 출처=IT동아
토스뱅크는 부모의 신분증과 계좌 인증을 통해 신원 정보를 확인한 후 법원을 통한 스크래핑 방식으로 직접 법원 가족관계증명서를 확인한다. 이후 자녀 정보 입력과 계좌 비밀번호 설정을 마치면 아이 계좌가 개설된다. 부모는 토스뱅크 아이통장 서비스를 통해 개설된 자녀의 통장을 앱으로 조회할 뿐만 아니라 계좌 이체 및 증명서 발급 등 기타 제신고 서비스와 거래내역 알림 서비스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미성년자인 자녀도 7세 이상이면서 본인 휴대폰이 있다면 본인 계좌 조회나 계좌 이체, 거래내역 알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 통장 개설 후 아이 적금 가입도 가능
아이 통장을 개설한 후에는 최고 연 5.5%(세전) 금리 혜택이 있는 아이 적금도 가입할 수 있다.
토스뱅크 아이 적금 가입 절차 / 출처=IT동아
토스뱅크 < 상품찾기 < 예적금 < 아이 적금으로 진입해 가족관계증명서상 자녀 이름과 생년월일 등 정보를 입력한 후 달마다 얼마를 저금할 것인지 설정해 적금을 시작하면 된다.
아동수당 입금·체크카드 사용 등 기타 은행거래 실적과 상관없이 만기까지 매월 자동이체만 성공하면,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만약 한 번이라도 자동이체를 놓치게 되면 기본금리 연 3.0%(세전)만 적용된다. 적금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며, 월 최대 20만 원 납입이 가능하고 15세 자녀까지만 가입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기존에는 부모가 자녀 명의의 금융상품을 가입하는 과정에서 많은 불편함이 있었는데 자사 기술로 안전하면서도 편의성을 강화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었다”며, “토스뱅크는 아이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금융자산을 보고, 관리해 올바른 금융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IT동아 김동진 기자 (kdj@itdonga.com)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정복 초읽기”… 한미약품 항암 신약, 내성 생긴 AML 환자 ‘완전관해’
- 이건희, ‘S급 천재’ 강조했는데…이재용 시대 “인재 부족”
- 추억의 모토로라, 보급형폰 ‘엣지 50 퓨전’ 韓 출시…“0원폰 지원 가능”
- 해외직구 겨울 인기상품 17%는 안전 기준 ‘부적합’
- 월 525만5000원 벌어 397만5000원 지출…가구 흑자 사상최대
-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손실 3636억…“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 중견기업 10곳 중 7곳 “상속세 최고세율 30%보다 낮춰야”
- ‘117년 만의 폭설’ 유통업계 배송 지연 속출…“미배송·불편 최소화 노력”
- ‘깜짝 금리 인하` 한은 “보호무역 강화에 수출·성장 약화”
- 경강선 KTX 개통…서울-강릉 반나절 생활권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