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진삼국무쌍M’ 사전등록 시작… 진삼국무쌍 IP 재도전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10-24 15:33 수정 2023-10-24 15:37
넥슨 제공넥슨은 대만 게임개발사 네오바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수집형 액션 RPG ‘진삼국무쌍M’의 글로벌 사전등록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진삼국무쌍은 삼국지 게임의 본가라고 할 수 있는 일본 코에이 테크모의 대표 IP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유명 장수를 골라 밀려오는 적들을 상대하는 호쾌한 액션으로 두터운 글로벌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넥슨은 앞서 2017년 ‘진삼국무쌍7’을 기반으로 대만의 엑스펙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를 서비스 한 바 있다. 당시 원작의 그래픽과 액션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3년 만에 서비스를 종료했다.
이번에 사전등록에 돌입한 진삼국무쌍M은 원작의 최신 시리즈인 ‘진삼국무쌍8’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원작의 액션을 그대로 구현하면서 시리즈의 변화된 요소를 반영하고 전략성을 강화해 새로운 재미를 녹여낼 예정이다.
조조, 관우, 사마의 등 51종의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와 함께 각 캐릭터가 지닌 전술법을 조합하는 전투 시스템, 그리고 자신의 영지를 운영할 수 있는 ‘본영’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도 선보인다.
넥슨은 진삼국무쌍M의 정식 출시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게임 정보를 일부 공개했다. 위·촉·오·진 등 각 진영을 대표하는 무장의 소개와 게임의 배경이 되는 삼국지의 주요 이야기를 소개한다.
사전등록은 한국을 포함한 일본, 대만 등 글로벌에서 동시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와 앱 마켓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6% 올라 4년 만에 최대…서울은 12.5%
삼성전자, CES 2026서 대규모 단독 전시관 운영… ‘AI 리빙 플랫폼’ 조성
계란 한판 한달새 다시 7000원대… 불안한 ‘서민밥상’-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 은행권 10월 대출 연체율 0.58%…전월 대비 0.07%p 상승
-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 ‘최정훈♥’ 한지민은 현금부자…서래마을 34억 빌라 무대출 매입 재조명
- 붉은 말의 해, 살곶이 벌판을 물들이는 생명의 기운[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