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헤이븐, 첫 업데이트로 신규 캐릭터 ‘바드’ 추가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10-19 13:25 수정 2023-10-1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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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헤이븐 신규 캐릭터 바드. 넥슨 제공

넥슨은 대규모 PvP 팀 대전 액션게임 ‘워헤이븐’의 첫 업데이트로 신규 캐릭터 ‘바드’를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타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바드는 지원형 캐릭터다. 인접한 아군을 최대 3단계까지 방어할 수 있는 ‘가호의 선율’, 기타를 내려쳐 수직 공격을 가하는 ‘킬링파트’, 적의 가호를 파괴하고 일정 영역에 피해를 주는 ‘블래스팅’ 등 기술을 사용한다.

바드는 병영 메뉴에서 챌린지 시작을 활성화한 후 일정 횟수 승리 달성 시 해금되며 월드패스 프리미엄으로 즉시 해금할 수도 있다.

신규 캐릭터 추가와 함께 넥슨은 경쟁전 프리시즌도 시작한다. 오는 11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시즌은 12대 12 모드인 점령전, 호송전, 진격전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계정 레벨 30부터 1인 또는 2인 파티로 참여할 수 있다. 시즌이 종료되면 순위에 따라 의상, 페인팅 아이템 등 보상이 주어진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6일까지 접속 시간 및 게임 완료 횟수에 따라 월드패스 XP, 특성포인트, 사용자 지정 게임 티켓 등을 지급한다. 11월 2일까지는 누적 접속 일자에 따라 바드를 비롯해 다른 캐릭터의 스킨 및 프로필 카드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20~30일 스트리머 5인(양아지, 코렛트, 소니쇼, 라디유, 금사향)이 참여하는 ‘스트리머 대축제’가 열린다. 게임 플레이 포인트로 스트리머를 응원한 이용자에게는 넥슨캐시, 스트리머 굿즈, 기프티콘 등 경품 이벤트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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