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미스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진행하는 ‘홀로그램 현장 리빙랩 서비스’ 사업에 큐미스의 ‘플렌옵틱 기반의 전방 결상형 홀로그램 콘텐츠 개발’ 과제가 선발됐다고 밝혔다.

‘홀로그램 리빙랩 서비스 지원사업’은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제품 및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기업의 홀로그램 분야 사업영역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큐미스는 △플렌옵틱 콘텐츠 획득/처리/재생 기술 △전방 결상형 홀로그램 콘텐츠 획득/처리/재생 기술 △플렌옵틱 기반의 전방 결상형 홀로그램 콘텐츠 재생 시제품 개발 등을 수행한다. 또한 수요기업 ㈜포윰의 요구에 따라 Glo(글로) 콘텐츠 모델링 자체 제작 및 플렌옵틱화 변환 기술, 콘텐츠 모델링 자체 제작 및 전방 결상형 홀로그램화 변환 기술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큐미스는 홀로그램 콘텐츠 신시장 개척 및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국내 업체의 홀로그램 콘텐츠 개발을 선도하고, 신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큐미스는 AR/VR/MR/XR 및 미러(Mirror) 기반의 홀로그램이라는 신개념을 가지고 기술 개발 및 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AR/VR/MR/XR 디바이스 및 광학, 컴퓨터 사이언스/그래픽스/비전, 콘텐츠 제작 등 꾸준한 연구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