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추석을 앞두고 서비스 중인 모바일·온라인 게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리니지M은 3종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우편을 통해 ‘추석 기념 선물 상자 (이벤트)’를 받을 수 있다. 상자 개봉 시 ‘종합팩 상자 (이벤트)’, ‘종합 코인 상자 (이벤트)’ 등 다양한 선물을 얻는다. 10월 4일까지는 이벤트 던전 ‘달토끼의 보물상자’가 열린다. 던전에서 몬스터를 처치 시 ‘달토끼의 보물상자 (이벤트)’와 ‘달토끼 송편 (이벤트)’ 획득이 가능하다.

리니지2M은 기존 서버와 파푸리온 서버에서 총 16종의 추석 이벤트가 열린다. 기존 서버 이용자는 10월 11일까지 ‘시즌패스: 풍요의 한가위 선물’에 참여해 미션을 클리어하고 한정 아가시온 ‘젤리 슬라임’, ‘캔디 베어’ 등을 받을 수 있다. 10월 4일까지 모든 서버에 열리는 이벤트 던전 ‘달토끼 마을’에서는 몬스터를 처치하고 ‘고급 결정체’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블레이드&소울2는 ‘2023 달맞이 대축제!’ 이벤트를 10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토끼로 변신해 이벤트 보스를 처치하고 기여도에 따라 보상을 받는 ‘당근 회수 대작전!’, 이벤트 영상을 시청하고 쿠폰을 입력해 선물을 받는 ‘달맞이 대축제 쿠폰’, 파티 던전 클리어 시 추가 보상을 받는 ‘달맞이 코인 회수 대작전!’ 등 5종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PC MMORPG인 리니지 리마스터는 10월 1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기란 마을에 등장하는 NPC를 통해 이벤트 던전에 입장할 수 있다. 던전의 몬스터를 처치하면 ‘황금 씨앗’을 얻는다. 황금 씨앗으로 제작할 수 있는 ‘맛있는 사과’는 인벤토리에 보유 시 여러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데몬 서버 이용자는 한가위 축제 NPC를 통해 ‘추석 허수아비’로 변신할 수 있는 ‘풍요로운 밀짚모자’를 구매할 수 있다.

리니지2는 서버별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서버·말하는섬 이용자는 10월 11일까지 ‘돌아온 오크 제사장의 의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오크 마을에 등장하는 ‘어둠의 군단’을 처치하면 ‘풍등 소환 꾸러미’를 받는다. 꾸러미 사용 시 ‘레어 액세서리 교환권’, ‘축복 주문서’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각성 서버 이용자는 10월 18일까지 이벤트 혈맹 미션 3종을 수행해 세 가지 색의 ‘풍등’을 획득할 수 있다.

아이온 클래식 서버에서는 10월 11일까지 ‘한가위 대잔치’ 이벤트가 열린다. 이용자는 일일 퀘스트 클리어 및 인스턴스 던전 보스 처치 시 ‘한가위 송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은 이벤트 NPC ‘보르밍’을 통해 ‘공훈 훈장(흑금/백금/청금)’, ‘최상급 고대의 왕관 5개 상자’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