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 ‘잃어버린 황금의 도시’ 업데이트… 골드치즈 쿠키 등장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9-27 13:50 수정 2023-09-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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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황금의 도시 대표 이미지. 데브시스터즈 제공

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 킹덤’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에 새로운 메인 에피소드 ‘잃어버린 황금의 도시’를 업데이트했다고 27일 밝혔다.

잃어버린 황금의 도시에서는 ‘골드치즈 왕국’이 새롭게 등장한다. 황금 치즈가 흘러내리는 사막 위에 웅장한 신전을 세우고 태평성대를 누리는 부유한 왕국이다. 퍼즐게임과 런게임으로 구성된 특정 스테이지를 통해 스토리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네 번째 에인션트 쿠키인 ‘골드치즈 쿠키’가 등장한다. 사각형으로 ‘절대자의 광휘’ 스킬을 사용해 적의 수가 다섯 이상일 경우 광휘의 창을 날려 피해를 8회 입힌다. 적의 수가 줄어들 때마다 1회씩 추가돼 최대 피해를 12회 입힐 수 있다.

함께 등장한 골드치즈 왕국의 문지기 ‘바스크치즈맛 쿠키’는 에픽 등급의 돌격형 쿠키다. ‘황금도시의 수호자’ 스킬을 통해 바닥에서 거대한 바위가 솟아오르게 하며 상대에게 범위 피해를 준다. 골드치즈 쿠키와 함께 전투에 참여할 경우 피해감소가 증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쿠키의 추가와 함께 골드치즈 왕국 곳곳의 몬스터를 무찔러 획득한 점수를 겨루는 ‘골드치즈 왕국 오류 탐사대’ 콘텐츠도 추가됐다. 유저는 몬스터를 상대하고 왕국 지하의 광산에서 매일 발생하는 알 수 없는 오류들을 잡아내야 한다.

이 밖에도 업데이트를 통해 ▲인연의 홀 ‘풍요로운 치즈 플래터 휴식처’ ▲골드치즈 왕국을 테마로 한 왕국 환경과 건물 스킨 ▲신규 에픽 등급 보물 ▲상점 레이아웃 개선 등 콘텐츠와 개선작업이 진행됐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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