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토어인 삼성 강남에서 오는 22일까지 운영되는 메이플스토리 팝업스토어 ‘몬스터하우스’의 주말 사전예약이 1분 내 매진됐다고 11일 밝혔다.

삼성 강남 4층 오픈 플레이그라운드에 마련된 팝업스토어는 메이플스토리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지난 9일 첫 오픈 후 이틀간 사전예약제로 운영됐으며 이날부터는 현장 방문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레트로한 도트 감성을 입은 메이플스토리 몬스터 테마의 ‘인투 더 메이플스토리’ 포토존과 장패드, 키링 등 45종의 메이플스토리 굿즈를 판매하는 ‘머쉬룸 스토어’, 가상 공간인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구현된 ‘삼성 강남-네온 시티’ 월드를 체험할 수 있는 게임존 등이 마련됐다.

이외에 각종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제품도 삼성 강남 3층에서 선보인다.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센터커피’는 메이플스토리 몬스터 캐릭터가 그려진 아인슈페너와 게임 내 아이템 ‘엘릭서’를 모티브로 제작한 음료를 판매한다. 모바일 액세서리 업체 ‘슬래시비슬래시’ 매장에서는 메이플스토리 테마의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