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톡게시판에 올린 사진·영상, 1년 뒤 자동 삭제된다
뉴시스
입력 2023-09-04 16:29 수정 2023-09-04 16:29
카카오, 4일 '톡게시판 첨부파일 이용 기간 변경 안내' 공지 게재
내달 4일부터 저장 기한 1년으로 제한…기존·신규 파일 모두 적용
카카오가 자사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채팅방 게시판에 첨부한 파일 저장 기한을 다음 달부터 1년으로 제한한다. 이용자들은 게시판에 게재됐던 사진, 영상, 문서 파일 등을 잃지 않으려면 백업 등으로 1년 안에 내려받아야 한다.
카카오는 4일 자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해당 조치를 다음 달 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톡게시판은 모임에 필요한 공지·투표와 함께 사진·동영상 파일 공유 등 기능을 수행한다. 채팅방에 사진·영상 등을 올린 뒤 일정 기간이 지나면 저장할 수 없지만 톡게시판을 통해 올리면 언제든지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하지만 다음 달 4일부터 게재되는 톡게시판 첨부 파일 저장 기한은 모두 1년으로 제한된다. 기존에 게재됐던 파일들도 다음 달 4일을 기준으로 1년이 지나면 내려받을 수 없다. 다만 이용 기간이 지나더라도 게시글은 사라지지 않고 유지된다.
카카오 측은 보관이 필요한 경우 이용 기간 만료 전 개별 저장하거나 PC 버전 카카오톡의 백업하기 기능을 이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다만 해당 조치를 왜 시행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업계가 클라우드 서비스 혜택을 축소한 건 카카오만이 아니다. 지난해 구글은 ‘구글 워크스페이스 포 에듀케이션’ 대학별 기본 제공 용량을 무제한에서 100테라바이트(TB)로 제한하더니 그 이상은 유료화하겠다고 해 대학들이 급기야 용량 줄이기에 나섰던 바 있다.
[서울=뉴시스]
내달 4일부터 저장 기한 1년으로 제한…기존·신규 파일 모두 적용
카카오가 자사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채팅방 게시판에 첨부한 파일 저장 기한을 다음 달부터 1년으로 제한한다. 이용자들은 게시판에 게재됐던 사진, 영상, 문서 파일 등을 잃지 않으려면 백업 등으로 1년 안에 내려받아야 한다.
카카오는 4일 자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해당 조치를 다음 달 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톡게시판은 모임에 필요한 공지·투표와 함께 사진·동영상 파일 공유 등 기능을 수행한다. 채팅방에 사진·영상 등을 올린 뒤 일정 기간이 지나면 저장할 수 없지만 톡게시판을 통해 올리면 언제든지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하지만 다음 달 4일부터 게재되는 톡게시판 첨부 파일 저장 기한은 모두 1년으로 제한된다. 기존에 게재됐던 파일들도 다음 달 4일을 기준으로 1년이 지나면 내려받을 수 없다. 다만 이용 기간이 지나더라도 게시글은 사라지지 않고 유지된다.
카카오 측은 보관이 필요한 경우 이용 기간 만료 전 개별 저장하거나 PC 버전 카카오톡의 백업하기 기능을 이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다만 해당 조치를 왜 시행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업계가 클라우드 서비스 혜택을 축소한 건 카카오만이 아니다. 지난해 구글은 ‘구글 워크스페이스 포 에듀케이션’ 대학별 기본 제공 용량을 무제한에서 100테라바이트(TB)로 제한하더니 그 이상은 유료화하겠다고 해 대학들이 급기야 용량 줄이기에 나섰던 바 있다.
[서울=뉴시스]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정복 초읽기”… 한미약품 항암 신약, 내성 생긴 AML 환자 ‘완전관해’
- 이건희, ‘S급 천재’ 강조했는데…이재용 시대 “인재 부족”
- 추억의 모토로라, 보급형폰 ‘엣지 50 퓨전’ 韓 출시…“0원폰 지원 가능”
- 해외직구 겨울 인기상품 17%는 안전 기준 ‘부적합’
- 월 525만5000원 벌어 397만5000원 지출…가구 흑자 사상최대
-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손실 3636억…“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 중견기업 10곳 중 7곳 “상속세 최고세율 30%보다 낮춰야”
- ‘117년 만의 폭설’ 유통업계 배송 지연 속출…“미배송·불편 최소화 노력”
- ‘깜짝 금리 인하` 한은 “보호무역 강화에 수출·성장 약화”
- 경강선 KTX 개통…서울-강릉 반나절 생활권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