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전장 시즌5 23일 시작 … ‘7단계 하수인’ 등장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8-16 14:57 수정 2023-08-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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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전장 시즌5 키아트. 블리자드 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 속 인기 모드인 ‘전장’의 시즌5가 오는 23일 시작된다고 16일 밝혔다.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전장 선술집에는 신규 영웅 ‘폭풍군주 토림’과 32종의 신규 하수인이 추가된다. 또 게임에 새로운 규칙을 추가해 신선함을 더하는 ‘변형물’이 등장한다.

영웅을 선택하기 전 결정되는 변형물은 모든 플레이어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10골드인 상태로 시작합니다’, ‘모든 영웅이 대영주 데나트리우스가 됩니다’, ‘7단계 선술집이 생깁니다’ 등 종류는 다양하며 출시 이후 50개 이상이 적용될 예정이다.

전장 시즌5 신규영웅 ‘폭풍군주 토림’. 블리자드 제공
변형물을 통해 등장하는 7단계 하수인은 총 14종이 추가된다. 신규 영웅 토림은 변형물 없이 7단계 하수인을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영웅이다. 게임을 시작할 때 7단계 하수인을 발견할 수 있고 65골드를 소모하면 발견한 하수인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 ‘공연가 다릴’, ‘암표상 티케투스’, ‘관전자 A. F. 케이’ 등 영웅들의 신규 외형이 추가된다. 전장 배틀 패스 묶음 상품 또는 전장 상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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